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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권 똑똑하게 사는 법 · 메타서치/OTA 비교

항공권 검색 사이트 5곳 비교 분석
구글 플라이트·스카이스캐너·카약·모몬도·트립닷컴 장단점 정리

항공권을 살 때 많은 사람이 한 사이트만 쓰다가 “나중에 더 싼 가격을 보고 후회했다”는 경험을 한다. 실제로는 성격이 다른 항공권 검색 사이트 2~3개를 섞어 쓰는 것이 가격·경유지·시간 조합을 잘 찾는 데 훨씬 유리하다.

이 글은 2026년 기준 자주 쓰이는 항공권 검색 사이트 5곳 (구글 플라이트, 스카이스캐너, 카약, 모몬도, 트립닷컴)을 하나씩 짚어 보며 특징·강점·단점·잘 맞는 사람을 비교한다. “어떤 사이트를 어떤 순서로 쓰면 좋을지”까지 정리해 항공권 검색 루틴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 이 글에서 다루는 항공권 검색 사이트 5곳

  • 구글 플라이트(Google Flights) – 날짜·공항 조합 탐색, 가격 추적
  • 스카이스캐너(Skyscanner) – “언제든/어디든” 최저가 탐색, 멀티시티
  • 카약(KAYAK) – 메타서치+Hacker Fare, 다양한 필터
  • 모몬도(momondo) – 세밀한 필터·그래프 기반 탐색, Instant Book
  • 트립닷컴(Trip.com) – 실제 발권·유연한 항공권 옵션·패키지

대상

해외 여행을 자주 가거나, 한 번이라도 항공권 가격 때문에 후회해 본 사람, 직항·경유·멀티시티를 직접 비교해 보고 싶은 사람

핵심 한 줄

구글 플라이트+스카이스캐너로 큰 판을 보고, 카약·모몬도·트립닷컴으로 세부 옵션과 실제 발권을 조합한다.”


1. 먼저 구조부터: 메타서치 vs OTA, 그리고 5개 사이트 개괄

항공권 검색 사이트는 크게 메타서치(검색·비교)OTA(온라인 여행사, 실제 발권)로 나눌 수 있다. 두 역할이 섞인 경우도 많지만, 이해를 위해 이렇게 구분해 두면 정리하기 쉽다.

종류 역할 대표 예시
메타서치(검색 엔진) 여러 항공사·OTA 가격을 한 번에 검색·비교해 주고, 실제 결제는 항공사·OTA 사이트로 넘어가서 진행 구글 플라이트, 스카이스캐너, 카약, 모몬도 등
OTA(온라인 여행사) 항공사 대신 실제 발권·결제·변경·취소까지 담당. 수수료·규정은 OTA마다 다름 트립닷컴, 익스피디아, 아고다(항공), 국내 모 여행사 앱 등

이 글에서 다루는 5개 사이트를 구조별로 나누면 다음과 같다.

  • 메타서치 중심: 구글 플라이트, 스카이스캐너, 카약, 모몬도
  • OTA 중심: 트립닷컴(검색 기능도 있지만, 실제 발권 비중이 큼)
항공권 검색 전략의 기본
  • 메타서치로 “전체 판”을 보고 → 얼마가 적당한 가격인지 감을 잡는다.
  • 이후 항공사 공식 사이트·신뢰할 수 있는 OTA에서 실제 결제·좌석 선택·수하물을 확인한다.
  • 승객 정보·변경·취소 규정은 결제 페이지의 약관 기준이므로, 마지막 단계에서 반드시 한 번 더 확인한다.

2. 항공권 검색 사이트 5곳 비교 분석 – 언제 어떤 사이트를 쓸까?

① 구글 플라이트(Google Flights)

일정·공항을 바꿔가며 가격 패턴을 보는 데 가장 강한 도구에 가깝다. “달력 뷰 + 가격 추적 + AI 기반 Flight Deals”를 함께 쓰면 시세 파악에 좋다.

  • 장점
    • 달력·그래프로 날짜를 바꿔가며 최저가 날짜를 보기 좋다.
    • 가격 추적 기능으로 특정 노선·날짜의 변동을 이메일로 받을 수 있다.
    • AI 기반 Flight Deals는 “봄에 음식 좋은 도시, 1주일, 직항 위주”처럼 대략적인 조건만 넣어도 추천을 보여 준다(현재는 일부 국가에서 먼저 제공 중).
    • 직항/경유, 항공사, 수하물 옵션 등 필터가 직관적이다.
  • 단점
    • 직접 발권 사이트가 아니어서, 결제는 결국 항공사·OTA 사이트로 넘어가서 해야 한다.
    • 저가항공사의 모든 요금 타입(수하물 포함/미포함 등)이 100% 다 나오지는 않을 수 있다.
  • 추천 활용: “언제 떠나면 싸지?”를 먼저 알고 싶을 때 1순위로 열어 두기.

② 스카이스캐너(Skyscanner)

전통적인 글로벌 항공권 메타서치의 대표 주자. ‘어느 때나(최저가 월)’ ‘어디든(Everywhere)’ 검색에 강하다.

  • 장점
    • 최저가 월·유연한 날짜 기능으로, 한 달·1년 단위로 저렴한 날을 찾기 쉽다.
    • 멀티시티 검색(최대 6구간)이 편해, 유럽·세계일주 같은 복수 도시 여행에 적합하다.
    • 필터가 심플하면서도 항공사·경유지·시간대 정도는 쉽게 조절 가능하다.
  • 단점
    • 검색 결과에 여러 OTA가 섞여 나오므로, 평판이 애매한 곳은 직접 거르면서 골라야 한다.
    • 특정 저가항공·프로모션이 늦게 반영되거나, 가격이 일부 OTA 기준일 때도 있다.
  • 추천 활용: “어디든 상관 없는데 싸게 가고 싶다”거나, “서울→도쿄→오키나와→서울” 같은 복수 도시 항공권 설계할 때.

③ 카약(KAYAK)

카약은 검색 결과를 세밀하게 다듬는 필터·정렬 옵션, 편도 항공권을 조합하는 Hacker Fare가 특징이다.

  • 장점
    • 수백 개 사이트를 검색해 최저가·최단시간 등 여러 기준을 한 번에 보여 준다.
    • Hacker Fare 기능으로 다른 항공사의 편도 두 개를 조합해 왕복을 만들기도 한다.
    • 출발지 기준으로 “이번 달 저렴한 노선”을 보여 주는 여행 인사이트 콘텐츠도 제공한다.
  • 단점
    • Hacker Fare 조합은 편도 2장을 따로 사는 구조라, 스케줄 변경·취소 시 관리가 번거로울 수 있다.
    • 검색 결과에 표시되는 OTA의 수수료·수하물 규정은 각 사이트마다 달라, 최종 결제 페이지에서 다시 확인해야 한다.
  • 추천 활용: 구글 플라이트·스카이스캐너로 대략적인 가격을 본 뒤, “조금 더 싸고 특이한 조합 없는지” 추가 탐색용으로 쓰기.

④ 모몬도(momondo)

모몬도는 그래프·필터·Anywhere 검색에 강한 메타서치다. 항공권 가격 변동을 시각적으로 보는 걸 좋아하는 사람에게 맞는다.

  • 장점
    • “Anywhere” 검색으로 출발지만 정하고, 다양한 목적지 가격을 한 번에 볼 수 있다.
    • 가격·비행시간·경유시간·항공사·경유지 등 세밀한 필터를 제공한다.
    • 일부 노선에는 Instant Book 옵션이 있어, 모몬도 내에서 바로 결제가 가능하다.
  • 단점
    • 한국에서의 인지도·후기가 상대적으로 적어, OTA 선택 시 사용자가 더 신중히 확인해야 한다.
    • UI가 정보 중심이라 모바일 작은 화면에서는 처음에 조금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다.
  • 추천 활용: “그래프로 가격 변동을 보고 싶다”, “출발지만 정해졌고 목적지는 열려 있다”는 여행자.

⑤ 트립닷컴(Trip.com)

트립닷컴은 검색 기능도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OTA(온라인 여행사)에 가깝다. 즉, 여기서 바로 결제·발권·변경·취소를 처리하는 구조다.

  • 장점
    • 항공·호텔·기차·투어까지 한 번에 예약하고 관리할 수 있다.
    • Air Flexibility 같은 유연한 항공권 옵션(변경·취소 가능 티켓)을 제공한다.
    • 일부 노선은 가격보장·예약보장 등 자체적인 보상 정책을 운영한다.
  • 단점
    • 일부 후기에선 로컬 앱 대비 외국인 요금이 비싸다거나, 수수료·가격 정책에 대한 불만이 언급되기도 한다.
    • 항공사와 OTA 사이에 책임 소재가 나뉘어 있어, 스케줄 변경·환불 시 커뮤니케이션이 길어질 수 있다.
  • 추천 활용: 이미 숙소·투어를 트립닷컴으로 예약해 두었고, 한 앱에서 전체 여행을 관리하고 싶은 경우.

3. 항공권 검색 사이트 5곳 비교표 & 추천 조합 루틴

1) 항공권 검색 사이트 5곳 한눈 비교표

사이트 분류 강점 키워드 이런 사람에게 추천
구글 플라이트 메타서치 달력·그래프, 가격 추적, AI Flight Deals 출발일을 조정해 최저가 날짜를 찾고 싶은 사람
스카이스캐너 메타서치 최저가 월, Everywhere, 멀티시티 날짜·목적지 모두 유연한 여행자, 유럽/세계일주 설계
카약 메타서치 Hacker Fare, 세밀한 필터 조합·경유를 꼼꼼히 비교해 미세한 가격 차이까지 보고 싶은 사람
모몬도 메타서치 그래프·필터, Anywhere, Instant Book 그래프로 가격 변동을 보고 싶고, 다양한 필터를 쓰는 사람
트립닷컴 OTA 실제 발권, Air Flexibility, 패키지 숙소·투어까지 한 앱에서 관리하고 싶은 사람, 유연한 항공권 옵션을 쓰고 싶은 사람

2) 추천 조합 루틴 예시

STEP 1. “얼마가 적당한지” 시세 파악

  • 구글 플라이트로 달력 뷰를 켜서, 출발일·귀국일을 바꿔가며 대략적인 가격 범위를 본다.
  • 스카이스캐너에서 같은 노선을 검색해 최저가 월·유연한 날짜도 함께 확인한다.

STEP 2. 세부 조합·경유지 탐색

  • 카약으로 Hacker Fare·다른 항공사 조합까지 포함한 결과를 확인한다.
  • 모몬도에서 그래프·필터를 활용해 “시간·경유·가격” 밸런스가 좋은 조합을 찾는다.

STEP 3. 발권 & 사후관리

  • 항공사 공식 웹사이트에서 같은 요금이 나오면, 보통 그쪽이 변경·취소 관리가 쉽다.
  • OTA를 쓸 경우, 트립닷컴·기타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 중 수수료·고객센터 응대·후기를 보고 선택한다.

4. 항공권 검색 사이트 쓸 때 알아두면 좋은 실전 팁

✅ 항공권 검색 전 체크리스트

  • 출발·도착 공항을 인근 공항까지 포함해 둘 것(예: 인천+김포, 인근 도시).
  • 출발·귀국일을 각각 ±2~3일 정도 여유 있게 두고 검색해 볼 것.
  • 수하물 포함/미포함, 변경·환불 규정은 최종 결제 페이지에서 한 번 더 확인.
  • 항공사 공식 사이트·신뢰할 수 있는 OTA 2~3곳의 최종가를 비교해 볼 것.

🙅‍♀️ 항공권 검색 사이트 쓸 때 자주 하는 실수

  1. 검색 사이트에서 본 가격만 믿고, 수하물·카드 수수료·예약 수수료를 확인하지 않는다.
  2. 메타서치에서 가장 싸게 보이는 OTA를 눌렀다가, 후기를 보니 환불·변경 문제가 많다는 걸 뒤늦게 안다.
  3. 기본 운임(Basic/Light)을 선택했다가, 수하물·좌석 지정 비용을 더해보니 오히려 더 비싸게 결제하게 된다.
  4. 카약의 Hacker Fare처럼 편도 2장을 조합해 놓고, 한 장만 취소할 수 있다는 사실을 나중에 깨닫는다.
  5. 트립닷컴 등 OTA에서 일정 변경·취소 요청 시, 항공사에 바로 연락해야 하는지, OTA를 통해야 하는지를 헷갈려 시간을 낭비한다.

💡 검색·발권 시 기억해 둘 작은 팁

  • 브라우저·앱을 두세 개 켜 두고, 같은 조건으로 가격을 비교해 보면 차이가 더 잘 보인다.
  • 한 번에 왕복을 검색한 뒤, 편도로 나눠서도 검색해 보면 더 싸거나 유연한 조합이 나올 때가 있다.
  • 장거리 노선은 가격뿐 아니라 총 소요시간·경유 시간도 같이 보면서 선택한다.
  • 모든 예약 내역(예약번호·발권번호·규정)은 캡처해서 클라우드·노트 앱에 저장해 두면 나중에 문제 생겼을 때 편하다.

5. 항공권 검색 사이트 5곳, 이렇게 루틴으로 만들어 두기

항공권을 잘 사는 사람들은 특정 사이트 “한 곳만” 고집하지 않는다. 대신 역할이 다른 사이트를 간단한 루틴으로 묶어 두고, 항상 같은 순서로 확인해서 실수를 줄인다.

  1. 1단계 – 시세 파악
    구글 플라이트와 스카이스캐너로 최저가 날짜·월, 대략적인 가격 구간을 파악한다.
  2. 2단계 – 조합 탐색
    카약·모몬도에서 경유·항공사 조합을 바꿔 보며 가격 대비 시간·편의성이 좋은 조합을 찾는다.
  3. 3단계 – 발권 & 백업
    항공사 공식 사이트·신뢰할 수 있는 OTA(예: 트립닷컴 등)에서 최종 가격과 규정을 확인한 뒤 결제한다.

이 글의 표·체크리스트 부분만 캡처해 두었다가, 다음에 항공권을 살 때 “내 항공권 검색 루틴”으로 활용해 보면 매번 새로 헤매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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