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기준: 2025년 하반기~2026년 초 공개 데이터 평균값
2026 유럽 도시별 물가 비교
카페 · 교통 · 숙소 한 번에 보는 현실 예산
같은 유럽이라도 도시별 물가 차이는 두세 배까지 벌어진다. “카페 한 잔+대중교통 1회+3성급 호텔 1박” 세 가지 축만 봐도 런던·파리와 리스본·프라하의 하루 예산은 크게 달라진다. 이 글은 2026 유럽 도시별 물가 비교(카페·교통·숙소)를 기준으로, 여행자가 실제로 체감하는 지출 수준을 정리한 가이드다.
🔎 이 글에서 비교하는 대표 도시
런던, 파리, 암스테르담, 비엔나, 베를린, 마드리드, 로마, 리스본, 프라하(9개 도시 기준)
※ 실제 환율·성수기 여부·이벤트에 따라 체감 물가는 달라질 수 있다.
카페
서유럽 대도시: 카푸치노 1잔 4유로 안팎
남·동유럽: 2~3유로대
대중교통
런던·베를린: 단일권 3~4유로
리스본·마드리드·프라하: 1.5유로 전후
숙소(3성 시내)
런던·파리: 140~220유로
리스본·프라하: 60~120유로
아래에서는 카페 → 교통 → 숙소 순서로 2026 유럽 도시별 물가 비교를 정리하고, 마지막에는 예산에 따라 도시 조합을 어떻게 고르면 좋은지까지 정리한다.
1. 카페 물가: 도시별 카푸치노 가격 레벨
카페 물가는 보통 그 도시의 전반적인 생활비를 잘 보여준다. 카푸치노(또는 라떼) 1잔 가격을 기준으로 3단계로 나누어 보면, 2026 유럽 도시별 물가 비교에서 대략 다음과 같이 구분된다.
| 도시 | 국가 | 카푸치노 평균 | 가격 레벨 |
|---|---|---|---|
| 런던 | 영국 | 약 4.0 £ | 매우 높음 |
| 파리 | 프랑스 | 약 4.2~4.5 € | 매우 높음 |
| 암스테르담 | 네덜란드 | 약 4.0~4.3 € | 매우 높음 |
| 비엔나 | 오스트리아 | 약 3.8~4.5 € | 높음 |
| 베를린 | 독일 | 약 3.5~3.9 € | 중간~높음 |
| 마드리드 | 스페인 | 약 2.4~2.7 € | 중간 |
| 로마 | 이탈리아 | 약 1.5~2.0 € | 저렴 |
| 리스본 | 포르투갈 | 약 2.0~2.4 € | 저렴 |
| 프라하 | 체코 | 약 70~80 Kč (대략 3 € 내외) | 중간 |
※ 위 수치는 2025~초 2026년 물가 조사 사이트(Numbeo, Wise 등) 평균값을 단순화한 범위이며, 환율·지역·카페 유형(체인점/개인 카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 커피 기준으로 본 ‘비싼 도시’
런던·파리·암스테르담·비엔나는 카푸치노 1잔이 4유로 안팎이라, 하루에 카페를 2~3번 들르면 다른 도시보다 커피 비용만 5~8유로 정도 더 나간다.
☕ 가성비 좋은 ‘커피 도시’
로마·리스본은 1.5~2.5유로대, 마드리드·프라하는 2~3유로대라 하루 두세 잔을 마셔도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
✔ 카페 예산 짤 때 체크할 것
- 에스프레소 문화(이탈리아·포르투갈)는 카푸치노보다 에스프레소가 훨씬 저렴하다.
- 관광지 한가운데(광장·랜드마크 근처)는 최소 20~30% 비싸게 잡는 편이 안전하다.
- 체인 카페 vs 로컬 카페: 체인은 가격이 안정적이고, 로컬 카페는 편차가 크다.
2. 대중교통·숙소 물가: 이동 + 하룻밤 비용
2-1. 도시별 대중교통 단일권 가격
대부분의 유럽 도시는 버스·트램·지하철 공용 단일권을 운영한다. 대략적인 1회권(또는 30~90분권) 가격은 다음과 같이 나뉜다.
| 도시 | 권종 예시 | 대략 가격 | 체감 레벨 |
|---|---|---|---|
| 런던 | 버스 단일권 (Zone 1 기준, 환산) | 약 5 £ (대략 6 € 내외) | 매우 비쌈 |
| 파리 | 지하철·버스 1회권 | 약 2.1~2.3 € | 중간~높음 |
| 암스테르담 | 트램·버스 단일권 | 약 3.0~3.2 € | 비쌈 |
| 베를린 | AB 구간 단일권 (2026년 인상 후) | 약 4.0 € | 비쌈 |
| 비엔나 | 1회권(버스·트램·U-Bahn) | 약 2.3 € | 중간 |
| 마드리드 | 지하철·버스 단일권 | 약 1.5 € | 저렴 |
| 리스본 | 지하철·트램 단일권 | 약 1.5 € | 저렴 |
| 로마 | 버스·메트로 75~100분권 | 약 1.6~1.8 € | 중간 |
| 프라하 | 30분권 (2026년 새 요금) | 36~39 Kč (약 1.4~1.6 €) | 저렴 |
즉, 이동 비용만 놓고 보면 런던·베를린·암스테르담은 가장 비싼 축이고, 리스본·마드리드·프라하는 1~2유로대에 도시 대부분을 이동할 수 있는 편에 가깝다.
2-2. 3성급 시내 호텔 1박 예산(2인 1실)
숙소는 성수기/비수기·평일/주말에 따라 편차가 크기 때문에, “시내 중심 3성급 호텔, 2인 1실, 비수기~중간 시즌 평균” 기준의 넓은 범위로 보는 것이 현실적이다.
💼 상위 물가 도시 (1박 140~220유로 이상)
- 런던 – 3성급도 성수기에는 200유로를 넘기기 쉽고, 중심가(웨스트엔드·시티)는 추가 요금+관광세까지 고려해야 한다.
- 파리 – 10·11·마레 지구 등 인기 지역은 150~220유로대가 일반적이다.
- 암스테르담 – 호텔·에어비앤비 모두 비싼 편이라, 교외+대중교통 조합을 쓰는 경우가 많다.
🚆 중간 물가 도시 (1박 100~160유로 전후)
- 베를린 – 3성급 기준 110~150유로 정도에 무난한 호텔을 찾기 좋다.
- 비엔나 – 중심부라도 조기 예약 시 120~160유로대에 괜찮은 호텔이 많다.
- 마드리드 – 시내 3성급을 100~150유로 사이에서 찾기 비교적 쉬운 편이다.
🏡 가성비 도시 (1박 60~120유로 전후)
- 리스본 – 3성급 기준 60~120유로, 같은 예산이면 서유럽 대도시보다 한 등급 높은 숙소를 고르기 쉽다.
- 프라하 – 3성급 60~100유로대 숙소가 많아 ‘커피+교통+숙소’ 세 가지 모두에서 균형 잡힌 편이다.
※ 위 범위 역시 2025~초 2026년 호텔 예약 사이트 평균과 유럽 도시별 시티 브레이크 비용 조사(포스트 오피스 City Costs Barometer 등)를 단순화한 값이다.
3. 예산대별 추천 도시 조합 (하루 총예산 관점)
이제 카페+교통+숙소를 합쳐서 “하루 총예산” 관점에서 도시를 묶어 보자. 항공료·입장료를 제외한 현지 체류비 기준이다.
💰 1일 200유로 이상: ‘플렉스 예산’ 코스
추천 조합 – 런던 + 파리 + 암스테르담
- 3성급 호텔 1박: 150~220유로
- 카페 2잔 + 간단 식사: 25~40유로
- 대중교통 3~4회 탑승: 8~15유로
→ 하루 200유로 이상 예산이 있어야 여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조합이다.
💳 1일 120~180유로: ‘밸런스 예산’ 코스
추천 조합 – 베를린 + 비엔나 + 마드리드
- 3성급 호텔 1박: 100~150유로
- 카페·식사: 20~30유로
- 대중교통 3~4회: 6~10유로
→ 유명 도시를 돌되, 런던·파리만큼의 고물가는 피하고 싶은 경우에 적합하다.
🪙 1일 80~140유로: ‘가성비 예산’ 코스
추천 조합 – 리스본 + 프라하 + 로마
- 3성급 호텔 1박: 60~120유로
- 카페·식사: 18~25유로
- 대중교통 3~4회: 4~7유로
→ 카페·교통·숙소 세 축 모두에서 효율이 좋아 장기 여행·한달살기에 특히 유리하다.
📝 도시 조합 정할 때 체크
- 상위 물가 도시를 1~2개만 섞고 나머지는 중간·가성비 도시로 채우기 (예: 런던 3일 + 리스본·프라하 각 4일)
- 야간열차·저가항공으로 도시를 자주 옮길수록 교통비가 커지므로, 물가가 싼 도시에서 연박(3~4일)을 하는 편이 전체 예산에 유리하다.
- 관광세(도시세)가 별도로 붙는 도시(암스테르담·파리·바르셀로나 등)는 숙소 가격에 포함됐는지 꼭 확인한다.
4. 도시별로 통하는 절약 팁 & 자주 묻는 질문
☕ 카페 비용 줄이기
- 이탈리아·포르투갈에서는 바(Bar)에서 서서 마시는 에스프레소가 가장 저렴하다.
- 관광지 뷰가 좋은 카페는 ‘자리값’이 포함된다고 보고 예산을 잡는 편이 안전하다.
- 커피를 자주 마신다면, 마트 병커피·캔커피(1~2유로)를 일부로 대체해 예산을 조절할 수 있다.
🚇 교통비 줄이기
- 일정 내 대중교통 횟수를 대략 세어 보고, 1일권/3일권이 더 싸면 패스를 우선 고려한다.
- 런던·파리·암스테르담처럼 교통이 비싼 도시는 도보 가능한 중심부 숙소가 결과적으로 더 경제적인 경우가 많다.
- 프라하·리스본·마드리드처럼 교통이 저렴한 도시는 살짝 외곽 숙소 + 대중교통 조합이 효율적이다.
🏨 숙소 비용 줄이기
- 3성급 단독 이용 대신, 아파트형 숙소에서 2인 이상이 함께 머무는 방식이 대부분의 도시에서 1인당 비용을 줄여 준다.
- 금·토 체크인/체크아웃은 요금이 치솟으므로, 가능하면 일~목 중심 연박으로 일정을 설계한다.
- 도시세가 높은 도시(암스테르담·파리 등)는 세금 포함/불포함 여부를 확인해 총액 기준으로 비교한다.
❓ 자주 묻는 질문
-
Q. 2026 유럽 도시별 물가 비교 자료만 믿고 예산을 잡아도 될까?
A. 기준이 되는 평균값으로는 충분하지만, 환율·인플레이션·현지 이벤트에 따라 10~20% 정도 오차가 생길 수 있어 항상 10~20% 여유 예산을 넣는 것이 안전하다. -
Q. 동유럽(프라하·부다페스트 등)은 아직도 서유럽보다 많이 싼가?
A. 전반적으로 여전히 저렴하지만, 인기 도시(프라하·부다페스트·크라쿠프 등)는 숙소·레스토랑 물가가 계속 오르고 있어 “반값” 수준까지 차이가 나지는 않는 경우가 많다. -
Q. 2026년에 특히 물가가 더 오를 가능성이 큰 도시가 있을까?
A. 최근 몇 년간 관광객 급증과 임대료 상승이 겹친 리스본·암스테르담·바르셀로나처럼 규제·관광세가 강화되는 도시들은 추가 인상을 염두에 두는 편이 좋다.
5. 2026 유럽 도시별 물가 비교, 어떻게 활용할까?
이 글의 핵심은 복잡한 물가 정보를 카페·교통·숙소 세 축으로 단순화해 도시 조합과 예산을 동시에 설계할 수 있게 돕는 것이다. 2026 유럽 도시별 물가 비교(카페·교통·숙소)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최상위 물가 도시 – 런던·파리·암스테르담
→ 커피·교통·숙소 모두 비싼 편, 짧게 들르되 하루 예산을 넉넉히 잡는 것이 좋다. -
중간 물가 도시 – 베를린·비엔나·마드리드
→ 교통·카페는 서유럽 수준, 숙소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경우가 많다. -
가성비 도시 – 리스본·프라하·로마
→ 카페와 숙소가 저렴하고, 교통도 1~2유로대라 장기 체류와 예산 여행에 유리하다.
📌 출발 전 체크리스트
- 여행 일정 표를 만들고, 도시별 1일 예산(숙소+식비+교통)을 먼저 적어본다.
- 이 글의 구간(플렉스/밸런스/가성비) 중 어디에 속하는지 체크한다.
- 마지막으로, 환율 변동·관광세·이벤트 기간(축제·전시 등)을 한 번 더 확인해 10~20%의 안전 마진을 더한다.
2026년 유럽 여행을 계획한다면, 먼저 원하는 도시를 고른 뒤 이 글의 카페·교통·숙소 기준 예산 표에 대입해보면 어느 정도의 총예산이 필요한지 감을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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